세부 쇼핑몰, 아얄라몰 & SM몰

내가 살았던 장소는 세부 막탄섬의 한 기숙 어학원.

처음으로 세부 시티로 나갔다. 장소는 쇼핑몰. 아얄라몰과 SM몰이었다.

사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필리핀에 있던 시간들이... 사진을 보고 겨우겨우 기억을 짜낸다... 뭔가 아쉽다. ㅠ

그리고 인물사진들이 많아서, 내외관 사진이 별로 없다..

아얄라몰의 전경은 아래와 같다.

광각 렌즈로 찍어서 넓게 나왔다. 왜곡도 물론 조금 있고..

어디 누가 봐서 필리핀이라고 하겠는가. 아주 세련되고 한가하고 좋다. 물론 가격도 싸지는 않다.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보았다.

정말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있었다.

역시나 한국 사람들이 많은지 한국 식당도 자리하고 있었다.

한국식당에는 가보지 않았다. 다들 온지 얼마 안되었기에 한국음식이 그다지 끌리지 않아서..

나머지는 인물사진들이 많아서 올리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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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SM몰.

SM City Cebu가 정식 명칭인가 보다. 항상 SM몰 이라고만 하고 다녔으니..

여기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마네킹의 얼굴

나중에 알고 보니 많은 마네킹들이 여기저기에 이런 얼굴을 하고 있다.

요즘 쇼핑몰에 가면 아에 얼굴 모양이 없거나 목이 잘려져 있는 마네킹이 많다.

뭔가 무섭고 불쾌하게도..

하지만 저런 얼굴을 하고 있다면 쇼핑을 하면서 미소가 절로 지어지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내부 사진이다.

때마침 행사를 하며 국내 자동차 브랜드 차가 놓여져있었다.

두 쇼핑몰 사이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대략 2.3km 차로 15분이다.

편의를 위해 구글지도를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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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개월이라는 기간동안 세부에 있었기에 위 두 몰에 여러번 갔던것 같다.

물론 짧게 여행온 사람들도 한번 정도는 가볼만 하다. 

하지만 국내 백화점과 그리 다르지 않고 가격도 그리 싸지 않은 이 두곳을 굳이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아,, 남자라서 그런건가? 지금 잠깐 생각도 해본다..ㅎ

다음 포스팅부터는 여행지 위주로 해야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