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페드로 요새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 한다. 오래되어 입장료를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받아봐야 한화로 얼마 안했을 테지만... 아래 보이는 사진이 입구 전경이다. 한때 나무였던 시절이 있었으니 불이 난 이후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지어졌다고 한다. 내부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다. 마치 정원인 듯 한 느낌을 준다.저렇게 잔디 위에 글씨가 새겨져 있어 가까이 다가가 보았다.돌을 배치해 새긴 글씨였다. Fort San Pedro Historical Park 필리핀 답게 여기에도 역시 곳곳에 야자수 나무가 있다. 요새라는 것을 드러내듯 이렇게 오래된 대포도 배치되어있다. 위로 올라올 수가 있는데 나무들에 가려 사진찍기 좋지만은 않다. 돌아다니며 사진찍기는 아래가 더 좋은 듯.. 세부는 시내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