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서 지내면서 첫 여행을 떠났다.여행지는 모알보알. 어학원 식구들 나포함 12명이었기에 큰 벤을 빌렸다.나랑 또 다른 한명은 앞좌석에 앉았다.차마 얼굴을 다 공개할 수가 없었다.. 지금은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우리가 간 리조트는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큰 수영장이 있는 곳이었다. 깊은 곳은 2m 정도는 되는듯? 여기서 물놀이를 엄청 한 것 같다. 리조트에서 조금 걸으면 나오는 곳이다. 철근이 곳곳에 나아 있어 꽤 위험하긴 했지만 분위기 좋은 곳. 여자들은 이렇게 모래사장에서 놀고 남자들은 이렇게 바닷가에서 놀았다.하지만 모알보알 자체가 물놀이에 적합한 곳은 아니고, 다이빙을 하러 가는 곳이다. 그래서 바다 물놀이는 잘 하지 못했다. 해파리도 많았고.. 사실.. 동남아 바닷가는 리조트에서 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