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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테스, Camotes (Mangodlong Rock Resort)

(개인 기록을 위한 일기 형식의 글로, 모두 평어체로 작성합니다.) 카모테스, Camotes (여행일시 : 2009년 12월) 3개월간 필리핀에서의 마지막 여행, 카모테스섬이었다.세부 항구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했다. 페리 하차 전 찍은 카모테스섬, 바다색은 역시 예술이다. 선착장, 아무것도,,, 없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사실 카모테스섬이란 곳은, 외국인들은 잘 찾지 않는 비인기 여행지이다. 볼것도 없고, 할것도 없다.그냥 조용히 쉬거나 호캉스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랄까?그래서 외국인들을 보면 마을사람들이 아주 반갑게 마주해주었던 기억이 난다. 숙소 가는 길, 마을도 꽤나 조용하다. 우리가 묵은 곳은, 이곳에서는 꽤 유명한 곳이었던거 같다.Mangodlong Rock Resort호캉스였기에, 그냥 이곳에서만..

2009 Cebu, Philippines 2025.06.07 3

보홀, Bohol (초콜릿 힐, 보홀비치클럽) - 2

(개인 기록을 위한 일기 형식의 글로, 모두 평어체로 작성합니다.) 보홀, Bohol (여행일시 : 2009년 12월) 안경원숭이를 만난 후 초콜렛힐로 이동을 했다. 입구에 도착해 한참을 언던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 위와 같은 설치물이 있는데 사람들이 잘 신경쓰지 않는다.다들 외부만 바라본다. 나도 그랬다. 전망대 빙 둘러보면 언덕들이 잘보이는 자리가 있고 아닌 자리들이 있다.카르스트 지형이며, 융기의 반복된 결과라고 한다.자연이 이러한 모습을 만들어 놓는게 정말 신기했다. 위 일정을 끝으로 우리는 숙소로 들어갔다. 다음날, 보홀의 해변을 느끼기 위해 '보홀비치클럽' 으로 향했다.1박은 하지 않는 대신, 1회 주간 이용을 했다.입구 통과 후 해변으로 향하는 길해변은 역시 너무..

2009 Cebu, Philippines 2025.06.06 2

보홀, Bohol (Baclayon, 안경원숭이) - 1

(개인 기록을 위한 일기 형식의 글로, 모두 평어체로 작성합니다.) 보홀, Bohol (여행일시 : 2009년 12월) 여행 기억을 다시 떠올리고, 되새기기 위해 업로드를 재도전해본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보홀, 나는 세부에서 어학원을 다니는 중이었기에 주말을 활용해 짧게 다녀왔다. 하지만 너무 오래되어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ㅠ 그래서 그냥 기록용으로 사진 위주로 올려보려고 한다. 우리는 세부에서 보홀로 보트를 타고 갔다. 내 기억엔 여객선 터미널이 몇개가 있었던 것 같았고, 우리는 그 중 하나로 갔던 것 같다. 우리가 탔던 고속 보트다.줄을 서서 탑승 사람이 꽤나 많았다. 글 올리려고 좀 찾아봤는데, 오션젯? 이걸 많이 타나보다. 우린 왜 저거 탔지?? 보홀 선착장이다. 바닷물 색깔부터가 다..

2009 Cebu, Philippines 2025.06.03 2

카미긴(카미귄,카미구인) 섬, Camiguin Island - 2

(일기 형식의 글로, 모두 평어체로 작성합니다.) 카미긴 섬 (Camiguin Island) - 2 (여행일시 : 2009년 12월) 카미긴 섬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화이트아일랜드 아마 카미긴에 놀러가는 사람들은 이곳을 목표로 가지 않을까? 사람들이 이렇게 배를 타야만 드나들 수 있는 곳 날씨만 좋다면 모든 사진이 다 잘 나오는 곳 이곳까지 짐을 다 들어주시며 동행해주신 툭툭이 아저씨, 감사!! 막 그렇게 넓고 크지는 않은 곳 물이 깊지 않다 주변에 저렇게 산이 없었다면 횡 했을 테지만 산과 구름이 잘 어우러져서 사진이 더 예쁘게 잘 나온다 다른 곳과 다르게 사람이 쉽게 관광 할 수 없는 곳이라 그런지 사진 찍을 때 편하게 찍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런 폼잡은 사진들도 찍어 보았다 내 발자국은 아닌데, 너무..

2009 Cebu, Philippines 2022.09.13 2

카미긴(카미귄,카미구인) 섬, Camiguin Island - 1

카미긴 섬 (Camiguin Island) 카미귄, 카미구인이라고도 부를 수 있을 듯. 필리핀 여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다. 민다나오에 위치하고 있다.민다나오가 위험한 지역이라고는 하지만 위험지역은 남부쪽이고 이곳은 북부쪽에 떨어진 섬이기에 안전하며 사람도 별로 없는 그냥 시골이다. 세부에서 비행기를 타고 1시간을 가던가,배를 타고 12시간을 가면 된다. 우린 물론 세부에서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기에 밤 배를 타고 갔다.1주일 1회 금요일 밤에 운영되는 배였었던것.. 오션젯페리였나?? 위에 보이는 사진이 세부를 막 떠난 시간이었다. 내부는 아래와 같다.오랜 시간 타는 배라 당연히 침대가 있다.하지만 중요한 건, 현지인들은 저렇게 바닷바람이 그냥 들어오는 저기에 머문다는 것. 대부분이. 외국인이나 돈..

2009 Cebu, Philippines 2018.01.2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