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기록을 위한 일기 형식의 글로, 모두 평어체로 작성합니다.)
보홀, Bohol
(여행일시 : 2009년 12월)
안경원숭이를 만난 후 초콜렛힐로 이동을 했다.
입구에 도착해 한참을 언던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 위와 같은 설치물이 있는데 사람들이 잘 신경쓰지 않는다.
다들 외부만 바라본다. 나도 그랬다.
전망대 빙 둘러보면 언덕들이 잘보이는 자리가 있고 아닌 자리들이 있다.
카르스트 지형이며, 융기의 반복된 결과라고 한다.
자연이 이러한 모습을 만들어 놓는게 정말 신기했다.
위 일정을 끝으로 우리는 숙소로 들어갔다.
다음날, 보홀의 해변을 느끼기 위해 '보홀비치클럽' 으로 향했다.
1박은 하지 않는 대신, 1회 주간 이용을 했다.
입구 통과 후 해변으로 향하는 길
해변은 역시 너무 잘 정비되어 있었다.
하지만 역시 날씨가... 날이 흐려 눈으로나 사진상으로나 만족스럽지 못했다ㅠ
그리고 사실, 반타얀, 카미귄 등 날씨 좋은 날 많은 좋은 해변을 다녀왔어서,, 흠...
리조트에 해변에 붙어있는 식당이 있어서 식사를 했다.
그렇게 휴식을 취한 후, 1박 2일 보홀 일정을 마무리 한 후, 다시 세부로 복귀를 했다.
좋은 날씨에 보홀에만 몇박 묶으며 여유롭게 여행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긴 하다. 조금 아쉽긴 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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