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Travels_/2009 Cebu, Philippines

보홀, Bohol (초콜릿 힐, 보홀비치클럽) - 2

Dan Yoo 2025. 6. 6. 10:52

(개인 기록을 위한 일기 형식의 글로, 모두 평어체로 작성합니다.)

 

보홀, Bohol

 

(여행일시 : 2009년 12월)

 

안경원숭이를 만난 후 초콜렛힐로 이동을 했다.

차안에서 볼 수 있는 초콜릿 힐

 

입구에 도착해 한참을 언던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 위와 같은 설치물이 있는데 사람들이 잘 신경쓰지 않는다.

다들 외부만 바라본다. 나도 그랬다.

 

전망대 빙 둘러보면 언덕들이 잘보이는 자리가 있고 아닌 자리들이 있다.

카르스트 지형이며, 융기의 반복된 결과라고 한다.

자연이 이러한 모습을 만들어 놓는게 정말 신기했다.

May Peace Prevail On Earth (지구에 평화가 깃들길)

 

위 일정을 끝으로 우리는 숙소로 들어갔다.

 

다음날, 보홀의 해변을 느끼기 위해 '보홀비치클럽' 으로 향했다.

1박은 하지 않는 대신, 1회 주간 이용을 했다.

입구 통과 후 해변으로 향하는 길

해변은 역시 너무 잘 정비되어 있었다.

 

하지만 역시 날씨가... 날이 흐려 눈으로나 사진상으로나 만족스럽지 못했다ㅠ

그리고 사실, 반타얀, 카미귄 등 날씨 좋은 날 많은 좋은 해변을 다녀왔어서,, 흠...

 

리조트에 해변에 붙어있는 식당이 있어서 식사를 했다.

 

그렇게 휴식을 취한 후, 1박 2일 보홀 일정을 마무리 한 후, 다시 세부로 복귀를 했다.

 

좋은 날씨에 보홀에만 몇박 묶으며 여유롭게 여행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긴 하다. 조금 아쉽긴 했다.

 

- 끝 -